AI 핵심 요약
beta-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이 7일 단일화 선언했다.
- 보수 진영 신경호·유대균 후보가 신경호로 단일화하고 중도 추진위가 발족했다.
- 중도 최광익·박현숙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며 선거 구도가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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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최광익·박현숙 단일후보 추진위도 발족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간 단일화 움직임이 잇따르면서 선거 지형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민주진보 진영에서 강삼영 예비후보가 첫 단일 후보로 확정된 데 이어, 7일 보수 성향의 신경호·유대균 예비후보가 신경호 예비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강원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가 7일 발족되면서 중도 성향 후보 간 단일화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추진위는 오는 8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추진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교육혁신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는 특정 이념 성향 후보를 배제하고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최광익·박현숙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원장에는 이문희 전 원주교육장이, 부위원장에는 한명회 전 원주지역고등학교 동문회장단 연합회장이, 간사에는 김순영 전 상지여고 총동문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위원으로는 장향옥 전 원주시청 사무관, 안재선 강원교육발전협의회 회장, 전은정 채움인재원 연구위원, 이희석 남원주중학교 사격부 지도자, 이승철 (사)환동해연구원 원장, 이동원 전 원주시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원영철 상지대 PIND칼리지 명예교수, 이진숙 라온제나봉사단 회장 등 모두 20명이 참여해 폭넓은 지역·교육계 인맥을 구성했다.
추진위는 8일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추진위원회 구성 배경과 그간의 논의 과정, 후보 단일화 방식과 일정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진보·보수에 이어 중도 진영까지 단일화 논의가 가시화되면서 강원교육감 선거 구도가 '5자 경쟁'에서 다시 한 번 압축될지 주목된다.

한편 강원교육감 선거는 진보·보수·중도 세 진영 구도로 치러져 왔다. 이번 단일화 러시는 세 진영 모두 '표 분산을 줄이고 조직 결집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에 출범하는 중도 단일후보 추진위는 '특정 이념을 배제한 실용·중도 교육'을 내세우며 양 진영 사이의 틈새를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최광익·박현숙 등 중도 성향 후보는 보수 진영의 가치에 공감하면서도 강경한 이념·전교조 프레임 경쟁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학부모·중도층을 흡수하겠다는 포석을 깔고 있다.
중도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진보·보수 어느 한쪽에 실망한 부동층이 이동할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괴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 후보 등록 직전까지 이어질 단일화 공방과 연대 구성이 막판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는 게 교육계 안팎의 공통된 분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