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GM대우는 글로벌 준중형 세단 ‘시보레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실시한 2010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보레 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올해 평가한 전체 100여 대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항목(정면 운전석, 조수석, 측면 대차 운전석, 뒷좌석 및 측면 지주 운전석,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기록한 차종이다.
또 시보레 크루즈는 이번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종합평가 항목(정면 및 측면 충돌, 측면지주 충돌, 롤오버)에서 총 12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0.56)를 기록했으며, 시속 56km/h 속도로 고정 벽면을 정면 충돌 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정면충돌 시험에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보레 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2011년형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도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의 차량들이 경쟁하는 미국 자동차 시장 내에서 최고의 차량 안전도를 재차 입증 받았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인도 ‘카웨일’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AUTO BEST)’의 ‘올해 최고의 차’,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기자와 디사이시브 미디어(Decisive Media) 편집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Urban Car of the Year)’, 캐나다 자동차 기자단이 선정한 ‘올해 최우수 소형신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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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