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07시 4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주간기준 3대 지수 모두 상승
- 한산한 거래 속 혼조세로 마감. 베드 배스 & 비욘드 실적 호재로 소매종목 강세
- 경제지표들 대부분 전문가 예상과 부합.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종목도 상승 탄력
◇ [유럽증시] 27개월 최고가 경신 행진에 마침표
- 금속가격 하락으로 광산주들 약세. 막판 차익매물 출회. 루프트한자 M&A 소식에 SAS 급등
- 英 FTSE100지수 0.2% 상승 마감. 獨 DAX지수 0.14%, 佛 CAC-40지수 0.21% 각각 하락
◇ [뉴욕외환] 유로, 달러에 3주 최저치에서 반등
- 유로, 달러에 3개월 최저치에서 반등했으나 전망은 취약. 스위스프랑, 차익매물로 큰 폭 하락
- 피치,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 S&P는 프랑스 등급 유지. 중국 포르투갈 국채매입설도 유로 지지
◇ [뉴욕채권] 내주 국채 입찰 부담으로 가격 하락
- 내주 2년물, 5년물, 7년물 국채 990억달러 입찰 예정. 경제지표들도 국채 가격 압박
- 투자전문가들, 연말 휴가시즌에 입찰이 실시되면서 수익률은 다소 올라갈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100달러에 근접'
- 미국과 유럽의 추운 날씨에 석유 수요 전망 강화. 리비아의 유가 전망 발언도 오름세 견인
- 유가, 올 최저치에서 30%나 상승한 상태. 부진한 거래량도 강세장의 원인이라는 분석
◎ 글로벌 주요 이슈
◇ 피치,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 S&P 프랑스 신용등급 유지
- S&P, 적자 축소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AAA/A-1+와 안정적 전망 그대로 유지
- 피치는 포르투갈 경제의 내년 침체 예상하며 AA-에서 A+로 낮춰. 전망도 부정적
◇ 중국 희토류 수출제한 해제 요청 거듭 거부 - USTR
- 중국, 미국이 요청한 교역파트너의 우려를 유발한 희토류 수출제한 조치 해제 요구 거부
- 미국, 중국측과 적극적 대화 추진. WTO 제소 포함한 추가 조치도 강구
◇ 미증시 산타랠리, 내주까지 이어질 듯 - 퓨처패스 트레이딩
- 성탄절 전까지 산타랠리 이어갔으며, 내주는 계절적 측면의 강세장 연출 가능
- 시장, 단기 과매수 상태 외 다른 매도신호는 없어. 23일 종가는 4개월 랠리 상단 위치
◇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 12개월 최고치. 11월 신규주택판매 증가
- 12월 로이터/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74.5로 큰 폭 개선. 전문가 예상치 74.7에는 미달
- 11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5.5% 늘어난 연율 29만채. 역시 전문가 예상치 30만채에는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