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경영진의 불구속 기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신한지주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한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향후 주가의 향방은 신한지주의 실적에 달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신한지주는 29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15% 오른 5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8% 가량 빠졌던 주가는 하루만에 다시 상승반전했다.
메릴린치와 현대, 대신증권 창구를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를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영진간의 상호 고소고발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이번 사태는 이후 검찰과 법원의 손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신한금융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은 이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으며, 라응찬 전 회장에 대해선 무혐의 처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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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