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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리버베드 테크놀로지(RVBD)가 내년 상당 폭의 이익 증가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웨드부시는 리버베드 테크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34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핵심 제품인 WAN 최적화 솔루션 시장의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되는 가운데 내년 수익성과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여기에 업계 경쟁 심화로 인한 부담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년 신제품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면서 이익률 향상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바클레이스 캐피탈은 2011년 매출액 증가율 전망치를 25%에서 31%로 상향 조정했다. 또 2012년 매출액도 2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1년 액면분할을 감안할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0.84달러, 2012년 전망치를 1.09달러로 제시했다.
바클레이스는 리버베드 테크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달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