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4일 07시 4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주간 고용지표 실망감에 하락마감
- 기대 이하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지표와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원자재업종 부진이 시장 압박
- 머크, 신약 연구 및 임상실험 중단으로 추락. 인텔•JP모간 체이스 실적 주시
◇ [유럽증시] ECB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마감
- 유로존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 악재. 中 구리수요 감소로 광산주 부진
- 英 FTSE100지수 0.44% 하락. 獨 DAX지수 0.09%, 佛 CAC-40지수 0.75% 각각 상승
◇ [뉴욕외환] 유로화, 트리셰 발언과 채무 우려 완화로 급등
- 유로, 달러에 6개월여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 기록
- 스페인 국채 입찰에 강력한 수요 몰리며 유로존 우려 완화. 트리셰 발언에 금리인상 가능성 대두
◇ [뉴욕채권] 연준 국채 매입 힘입어 강세
- 연준, 국채 84억 1200만$ 매입. 주간고용지표 대폭 후퇴도 국채시장 지지
- 시장 전문가들, 단기적으로 국채가 랠리를 벌이며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 부진한 美주간 고용지표에 하락
- 주간 고용지표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야 OPEC이 증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가를 압박
- 브렌트유 이번 주 99달러에 근접하며 연료비 부담과 경제회복세 타격 우려감 상승
◎ 글로벌 주요 이슈
◇ 버냉키, 올해 美 경제 성장세 3~4% 예상
- 미 경제, 지난해보다 나은 3~4%대 성장…실업률 낮추기에는 여전히 부족
- 신용부문, 여전히 취약하지만 올해 개선될 것…특히 중소기업 대출 나아질 것
◇ 美 대형 금융기관들, 헤지펀드 등에 대한 크레딧 조건 완화 - FED
- 대형 금융기관들, 지난 해 9월~11월중 헤지펀드, 보험사, 기타 대출신청에 조건 완화
- 이기간 다양한 형태의 유가증권 구입을 위한 대출 수요도 증가
◇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 예상 밖 증가. 6개월래 최대폭
- 주간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 전주대비 3만5000건 증가한 44만5000건. 예상 41만건보다 악화
- 더딘 고용시장 회복세 방증. 실업수당 청구 수는 줄었으나 청구액 소진에 따른 것
◇ ECB 트리셰, 유로존 단기 인플레 압력 직면…EFSF 확대는 지지
- 유로존 경제, 장기적으론 억제 가능하지만 단기적으론 인플레 압력 직면
- 유로존 지난달 인플레이션 2.2% 상승…ECB의 2.0% 이내 목표 2년만에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