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인플레이션 강화에도 불구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상반기 중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에발트 노보트니 ECB 정책이사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뱅크-투-뱅크 포럼에 참석한 노보트니 이사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오는 3월 2.4% 수준에서 고점을 친 뒤 점차 하락할 것이라는 악셀 베버 ECB 이사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물가상승률이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며 기대 인플레이션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