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의회 예산국(CBO)은 26일 밝힌 반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회계연도의 예산 적자폭이 1조48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도 예산 적자폭은 1.1조달러로 추정했으며 2015년에는 적자폭이 533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회계연도의 예산 적자폭은 1조2940억달러인 것으로 밝혔다.
올해와 내년 적자폭이 큰 것은 지난 해 말로 만료된 부시대통령의 세 감면안 연장에 따른 것이다.
이같은 적자폭은 올 회계연도의 경우 GDP 9.8%에 달하며 내년 적자폭은 GDP의 7.0%로 지적됐다.
CBO는 또 실질 GDP 성장률의 경우, 올해 3.1%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2.8%를 보인 뒤 2013~2016년 동안은 평균 3.4%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실업률은 올해 평균 9.4%를 보인 뒤 내년 8.3%로 하락하고 이후 2016년까지 평균 6.4%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올해 1.6%가 오르고 내년에는 1.3%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2013부터 2016년까지는 1.9%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올해와 내년 모두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2013~2016년도 평균 2%를 상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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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내년도 예산 적자폭은 1.1조달러로 추정했으며 2015년에는 적자폭이 533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회계연도의 예산 적자폭은 1조2940억달러인 것으로 밝혔다.
올해와 내년 적자폭이 큰 것은 지난 해 말로 만료된 부시대통령의 세 감면안 연장에 따른 것이다.
이같은 적자폭은 올 회계연도의 경우 GDP 9.8%에 달하며 내년 적자폭은 GDP의 7.0%로 지적됐다.
CBO는 또 실질 GDP 성장률의 경우, 올해 3.1%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2.8%를 보인 뒤 2013~2016년 동안은 평균 3.4%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실업률은 올해 평균 9.4%를 보인 뒤 내년 8.3%로 하락하고 이후 2016년까지 평균 6.4%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올해 1.6%가 오르고 내년에는 1.3%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2013부터 2016년까지는 1.9%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올해와 내년 모두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2013~2016년도 평균 2%를 상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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