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지난해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전년말(70조 820억원) 대비 15조8440억원이 줄어든 54조238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0일 "지나해 적립식 전체 판매잔액은 15조8440억원이 감소한 54조2380억원, 동기간 적립식 전체 계좌수는 246.4만계좌가 감소한 942만계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적립식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2조96억원 감소한 54조2380억원으로 계좌수는 전월보다 34만4000계좌가 감소한 942만 계좌를 기록했다.
자유적립식에서 2조500억원, 정액적립식은 460억원 각각 감소했다.
한편 총 펀드판매잔액도 전년대비 12조5100억원 감소한 304조7750억원을 기록했다.
12월 투자지역별 적립식펀드 판매현황은 국내투자형은 9960억원, 해외투자형은 1조1000억원 각각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의 적립식 판매비중은 평균 70% 이상을 유지하였지만, 9월이후 70%이하로 감소된 반면 증권사 비중은 30%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적립식 판매규모에서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1~4위까지를 차지하여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창구를 통해 적립식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적립식 판매의 5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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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