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대한뉴팜㈜이 투자한 카자흐스탄 유전광구에 대한 개발운용사인 록시사가 BNG광구(남 에르메스 지역)의 시범상업생산 허가를 받았다.
31일 대한뉴팜에 따르면 대한뉴팜은 이달 28일 카자흐스탄 유전광구 개발운용사인 록시사가 카자흐스탄 중앙개발위원회와 지질학회, 신기술산업부로부터 BNG광구(남 에르메스 지역)에 대한 파일럿 생산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파일럿 프로덕션 기간 중 생산된 원유는 현지 판매를 비롯해 해외수출(라이센스 취득 후)도 가능한 생산단계이다. 이 기간동안 광구 개발자는 추가적인 드릴링을 통해 원유 매장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고, 매장량을 확정 짓는다. 지난 갈라즈 광구와 함께 두번째로 현지 판매 및 해외수출(라이센스 취득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파일럿 프로덕션 허가는 석유가스부(Ministry of Oil and Gas)로 부터 탐사계약을 연장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BNG사는 1월에 탐사계약 연장 신청을 했고 2/4분기에 관련 확인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생산 시 발생하는 모든 배기가스연소에 대한 허가를 받고 파일럿 프로덕션이 시작될 것이며 정부기관과 함께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NG광구는 대한뉴팜이 투자한 광구 중 가장 큰 광구로 예상매장량이 4억배럴로(GOST 기준)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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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