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금 선물가가 월요일(7일) 보합세를 견지했다.
지난 주 올해 처음으로 주간기준 상승세를 기록한데 이은 투자자들의 신뢰감이 지속되며 시장이 받쳐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긍정적인 글로벌 경제전망과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압박받으며 상승세를 제한했다.
전기동은 긍정적 경제지표와 칠레 우려감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이후 달러 강세 분위기에 하락 반전됐다.
금 선물의 경우, 지난 주부터 이어진 긍정적 시장분위기로 지지받았다.
그러나 예상을 상회하는 지표들이 이어진데다 투자자들의 고위험, 고수익 선호 추세가 강화돼 전반적으로 압박받으며 추가 상승세는 제한됐다.
또 미국채 수익률이 6일연속 상승하는등 인플레 우려감이 표출되며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돼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
특히 금 시세는 시장내 위험자산 선호추세로 인해 올해 들어서만 약 5%가 하락한 상태다.
7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0.80달러 하락한 온스당 1348.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44.10달러~1354.50달러.
반면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0분 기준 1348.80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 1346.9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세계 최대 전기동 수출국인 칠레의 가뭄과 수요 강세로 수급 상황이 올 중반 이후 더 타이트해질 수 있다는 경계감과 긍정적 경제지표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에 잘 받쳐졌다.
그러나 후장 들어 달러 강세 분위기와 최근 강세장에 이은 경계감에 하락 반전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1만16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5달러가 하락한 톤당 1만45달러로 장을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한때 파운드당 4.637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보인 뒤 0.45센트 내린 4.57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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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지난 주 올해 처음으로 주간기준 상승세를 기록한데 이은 투자자들의 신뢰감이 지속되며 시장이 받쳐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긍정적인 글로벌 경제전망과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압박받으며 상승세를 제한했다.
전기동은 긍정적 경제지표와 칠레 우려감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이후 달러 강세 분위기에 하락 반전됐다.
금 선물의 경우, 지난 주부터 이어진 긍정적 시장분위기로 지지받았다.
그러나 예상을 상회하는 지표들이 이어진데다 투자자들의 고위험, 고수익 선호 추세가 강화돼 전반적으로 압박받으며 추가 상승세는 제한됐다.
또 미국채 수익률이 6일연속 상승하는등 인플레 우려감이 표출되며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돼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
특히 금 시세는 시장내 위험자산 선호추세로 인해 올해 들어서만 약 5%가 하락한 상태다.
7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0.80달러 하락한 온스당 1348.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44.10달러~1354.50달러.
반면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0분 기준 1348.80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 1346.9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세계 최대 전기동 수출국인 칠레의 가뭄과 수요 강세로 수급 상황이 올 중반 이후 더 타이트해질 수 있다는 경계감과 긍정적 경제지표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에 잘 받쳐졌다.
그러나 후장 들어 달러 강세 분위기와 최근 강세장에 이은 경계감에 하락 반전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1만16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5달러가 하락한 톤당 1만45달러로 장을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한때 파운드당 4.637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보인 뒤 0.45센트 내린 4.57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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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