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향후 10년간 재정적자를 1조 1000억 달러 감축하는 예산안을 제시했다.
공식 발표 전 백악관이 제공한 세부내용에 의하면 회계연도 2011년 재정적자는 1조 6450억 달러로 증가한 후 2012년에는 1조 101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오바마 정부의 예산안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를 올해 10.9%에서 2015년까지 3.2%로 감축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둘러싸고 향후 몇 개월간 더욱 엄격한 예산 관리를 주장하는 공화당원들과의 논쟁이 예상된다.
백안관의 한 관료는 기자들에게 "비록 의견차이가 있으나, 지출 및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공화당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공식 발표 전 백악관이 제공한 세부내용에 의하면 회계연도 2011년 재정적자는 1조 6450억 달러로 증가한 후 2012년에는 1조 101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오바마 정부의 예산안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를 올해 10.9%에서 2015년까지 3.2%로 감축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둘러싸고 향후 몇 개월간 더욱 엄격한 예산 관리를 주장하는 공화당원들과의 논쟁이 예상된다.
백안관의 한 관료는 기자들에게 "비록 의견차이가 있으나, 지출 및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공화당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