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대한뉴팜이 장 초반부터 강세다. 대한뉴팜이 투자한 유전광구가 지난달 시범상업생산 허가를 받았기 때문.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한뉴팜은 전거래일보다 750원, 7.18% 오른 1만 12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만의 반등이다.
이는 중동발 유가 불안으로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대한뉴팜이 지분을 투자한 유전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유팜은 지난달 투자한 카자흐스탄 유전광구에 대한 개발운용사인 록시사가 BNG광구(남 에르메스 지역)의 시범상업생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파일럿 프로덕션 기간 중 생산된 원유는 현지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라이센스 취득 후)도 가능한 생산단계이다.
BNG광구는 대한뉴팜이 투자한 광구 중 가장 큰 광구로 예상매장량이 4억배럴로(GOST 기준)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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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