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이수앱지스가 항체신약 개발 강화를 위해 미국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수앱지스는 23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5.38% 오른 1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수앱지스는 항체신약 개발 강화를 위해 미국 맵프렉스(MabPrex)와 5년간의 전략적 제휴계약을 제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제휴에 대해 "항체 신약을 개발함에 있어 약효를 최대화 하고 체내에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 최적화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에 당사가 보유한 신규 치료제의 타겟 발굴 및 생산공정 기술과 맵프렉스사가 보유한 다방면의 항체 최적화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항체 최적화 기술 제공 및 이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개발이 기존의 바이오시밀러 중심에서 신약개발로 강화됨에 따라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기술분야 전략적 제휴 체결하게 됐다"며 "이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가속화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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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