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국제 유가의 상승세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주가하락을 매도보단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이상원 연구원은 "시위 발생으로 인한 원유 생산 감소 가능성이 높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충분한 추가 생산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실제 원유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유가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실 가능성은 높지않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국제 유가의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그 이후로도 고유가가 오랜기간 지속되려면 구조적인 원유수급 문제가 발생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구조적 문제보다는 심리 문제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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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