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의 곡물가격이 여전히 불안정한 가운데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팜스토리한냉이 1%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효성오앤비와 영남제분은 2~3% 가량 하락세다.
중국의 주요 밀 생산 지역인 산둥(山東), 허난(河南) 등 중국의 주요 밀 생산 지역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밀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곡물가격 안정을 위해 국영기업의 수매 제한에 나서고 있는 상황.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둥지역의 경우 60년 만에 찾아 온 가뭄으로 인해 밀 경작지 상당수가 피해를 겪고 있고 작황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춘제(春節) 이후 이 지역의 밀 생산량이 급감, 가격이 5% 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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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