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경제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실업률이 답답할 정도로 높은데다 중동지역 정정 불안 등 여러 형태의 위험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지역 연방은행 총재가 말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업계 경영진 모임에 참석, 휘발유가격 급등에 따르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아직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록하트는 "금년 초 미국 경제는 아주 양호한 모습이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기업투자, 특히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계속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출도 견조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미국 경제는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 강화되겠지만 통제를 벗어나는 수준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준의 목표치 2%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