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이날 진행된 국제결제은행(BIS) 회의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은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으나,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이에 대처하지는 않을 것으로 7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BIS 회의 의장 자격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유가 급등으로 물가 압력이 고조되었으며 글로벌 경제는 비교적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리셰 총재는 "특히 신흥경제국에서의 성장세가 매우 강력해, 경기과열 위험이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특히 이들 국가에서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국은 기대인플레이션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으나 이것이 동일한 정책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BIS 회의 의장 자격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유가 급등으로 물가 압력이 고조되었으며 글로벌 경제는 비교적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리셰 총재는 "특히 신흥경제국에서의 성장세가 매우 강력해, 경기과열 위험이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특히 이들 국가에서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국은 기대인플레이션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으나 이것이 동일한 정책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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