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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글로벌무대로④] JW중외그룹, 영문 CI 도입하고 해외 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11년03월10일 12:50

최종수정 : 2011년03월10일 10:34

[뉴스핌=이동훈 기자]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연초 'JW중외그룹 New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새로운 CI와 함께 발표된 새로운 슬로건은 'Jump to the World!(글로벌 기업으로 도약!)'로 이번 사명 변경이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한 포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많은 대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영문 약자로 사명을 변경하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가 영문 이니셜을 공식적인 회사명으로 채택한 것은 JW홀딩스가 처음이다.

 


JW홀딩스는 현재 진행 중인 신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는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 Wnt표적항암제 'CPW231A'다. 이 약물은 세계 최초로 Wnt줄기세포를 차단해 암의 재발과 전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혁신신약이다.

'혁신신약'이란 타겟에 대한 세계 최초 약물로 경쟁 제품이 없기 때문에 개발 성공 시 일반적인 신약에 비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국내에서는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한 사례는 없으며, JW중외제약이 이 약물 개발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8번째 혁신신약을 개발한 국가가 된다.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의 선진국 진출 역시 연내 가시화될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연내 이미페넴의 미국 FDA 실사를 마무리하고 북미를 비롯한 선진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3-챔버 수액 등 주력 수출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JW홀딩스는 지난해 유럽 업체와 수액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로 유럽 시장에 주사제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또한 최근 GSK, MSD, 화이자 등 주요 다국적 제약사를 거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브르노 아르코(Bruno Arco)씨를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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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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