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위치기반 SNS기업 시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은 카카오톡과 제휴해 씨온(SeeOn) 어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톡 친구에게 내 위치, 약속장소 등 위치관련 정보를 보내고 공유할 수 있는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온은 내 위치를 기록하고 주변 사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위치기반 SNS로 현재까지 약 48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버거킹, 카페베네, 도미노피자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위치기반 소셜 마케팅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버전은 씨온 어플리케이션에서 위치관련 정보를 카카오톡 친구 및 지인들에게 보내고 공유하는 기능으로 ‘내 위치 보내기’, 내 주변, 명칭검색, 주소검색으로 ‘모임장소 및 초대장 보내기’, 특정한 장소 ‘지도 보내기’ 등을 제공한다.
초대장 보내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대장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메시지와 함께 사진첨부도 가능하여, 모임장소뿐만 아니라 돌잔치, 결혼식 등 각종 행사 초대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씨온 서비스에서 카카오톡 친구 및 지인들에게 위치를 보내는 방법은 씨온 어플리케이션의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카카오톡으로 보내기'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안병익 시온 대표는 "위치기반 SNS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위치에 대한 기록 이외에 장소 정보 공유, 위치 알리기 등을 많이 이용한다"면서 "카카오톡 제휴를 통해 이제 쉽고 편리하게 모임 및 행사 장소를 지인들에게 알릴 수 있고, 앞으로도 위치정보서비스(LBS)를 다양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씨온은 특정한 장소에 자신의 위치를 표시하는 ‘SeeOn(위치 체크)’ 외에 '에헴' 등 위치기반 커뮤니티와 ‘캡틴’, ‘캡’ 등 기능제공을 통하여 포스퀘어 등 국내외 타 위치기반 SNS와는 다르게 위치기반 커뮤니티 및 재미요소가 가미된 것이 큰 특징인 서비스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카카오톡 등 SNS에 위치와 함께 사진과 글 등을 전송함으로써 타 SNS 서비스와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SeeOn은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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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