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IG투자증권은 물가에 대한 부담이 재부각되고 위험자산 수요가 회복되면서 채권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IG투자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3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연평균 3.9%로 전월비 0.2% 상승해 인플레 압력이 재부각될 것"이라며 "결산기를 앞둔 거래량 감소도 채권수요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리스크 둔화로 미국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수요 증가도 채권금리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밤사이 미국 시장은 일본 및 중동 사태 효과의 감소로 주가가 상승한 반면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도 다음주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됐다.
LIG투자증권은 "다만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피치, A+→A-)으로 유로존 재정우려는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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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