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월요일(28일) 하락 마감됐다.
옥수수 선물은 새로운 재료가 없는 가운데 차익매물까지 가세하며 3% 가까이나 하락, 1.5주래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대두 선물도 3개월래 가장 적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옥수수 약세에 영향 받아 동반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의 비 소식이 전해지며 수확 우려감으로 지지받는 분위기였다.
소맥(밀) 선물도 한산한 장세속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CBOT에서 소맥(밀) 5월물은 8센트, 1.1% 하락한 부셸당 7.25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5월물은 18.5센트, 2.7%가 내린 부셸당 6.71달러에 마감됐다. 특히 옥수수 선물 거래량은 이날 27만7000계약으로 집계되며 30일 이동평균보다 24%나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두 5월물도 9.75센트, 0.7% 하락한 부셸당 13.4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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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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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밀) 선물도 한산한 장세속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CBOT에서 소맥(밀) 5월물은 8센트, 1.1% 하락한 부셸당 7.25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5월물은 18.5센트, 2.7%가 내린 부셸당 6.71달러에 마감됐다. 특히 옥수수 선물 거래량은 이날 27만7000계약으로 집계되며 30일 이동평균보다 24%나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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