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해종합건설이 경기도 의왕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의왕시 오전동 329-3번지 일대에 아파트 448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31일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2차 공고를 내고 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하려 했으나, 현장설명회에 서해종합건설만이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조합 정관을 변경에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서해종합건설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 측은 2차 공고를 내고 시공사를 선정하려 했지만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해 경쟁에 의한 시공사 선정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의왕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은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며, 일반분양은 내년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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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