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대만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높였다.
대만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2.5bp 높인 1.75%로 조정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만 중앙은행은 "수입 물가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박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로이터의 사전 조사에서 16명 가운데 15명이 12.5bp의 금리인상을, 나머지 한 명은 25bp의 금리인상을 각각 점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