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월요일(4일) 상승세로 마감됐다. 은 선물가도 31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 우려감을 불러와 귀금속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금 선물시장의 거래량은 평균치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며 올해 가장 한산한 장세를 연출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금 값이 지난 3월7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온스당 1447.40달러 돌파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오라메트 트레이딩의 귀금속 딜러인 브루스 던은 "인플레이션 요인이 금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금과 은 시세가 금괴와 화폐 수요, 그리고 투기성 매수세로 수혜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4.1달러, 0.3% 오른 온스당 1433.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9.10달러~1440.3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1분 기준 온스당 1433.8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427.98달러를 상회했다.
은 선물가는 76.2센트, 2%가 오른 온스당 38.494달러에 마감됐으며, 은 현물가는 한때 38.58달러까지 오르며 3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38.53달러에 거래됐다.
전기동 선물은 초반 반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마감됐다. 중국의 수요 둔화 경계감이 시장을 압박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달러가 하락한 톤당 933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도 0.35센트 내린 파운드당 4.25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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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 우려감을 불러와 귀금속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금 선물시장의 거래량은 평균치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며 올해 가장 한산한 장세를 연출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금 값이 지난 3월7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온스당 1447.40달러 돌파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오라메트 트레이딩의 귀금속 딜러인 브루스 던은 "인플레이션 요인이 금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금과 은 시세가 금괴와 화폐 수요, 그리고 투기성 매수세로 수혜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4.1달러, 0.3% 오른 온스당 1433.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9.10달러~1440.3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1분 기준 온스당 1433.8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427.98달러를 상회했다.
은 선물가는 76.2센트, 2%가 오른 온스당 38.494달러에 마감됐으며, 은 현물가는 한때 38.58달러까지 오르며 3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38.53달러에 거래됐다.
전기동 선물은 초반 반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마감됐다. 중국의 수요 둔화 경계감이 시장을 압박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달러가 하락한 톤당 933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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