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겸 무역협회장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삼각위원회 연례회의)에서 ‘G20과 글로벌 거버넌스’ 관련 연설을 위해 방미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조셉 나이 하바드대 교수, 도미니크 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 등 전·현직 국가원수급 인사들과 세계적인 석학들 및 국제기구 수장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공 위원장은 IMF, 세계은행의 한인 스태프들과 워싱턴 소재 주요 대학의 한인 경제학 교수 및 워싱턴 주재 특파원 등이 속한 한국경제학회(KES)에서 G20의 미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사공 위원장은 워싱턴과 뉴욕 무역협회 지부를 순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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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