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반도체투자를 보류할 것이란 루머가 확산되면서 관련부품주들이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보류설이 퍼지면서 관련반도체 부품주들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반도체투자 수혜주로 꼽히는 에스에프에이 주가는 3%가까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토 역시 4%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요 매출처인 엘오티베큠도 2%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이는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반도체투자를 보류할 것이란 얘기가 돌면서 관련반도체 부품주들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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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