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동북 지역에 다시 한번 강진이 발생, 도쿄시의 건물이 크게 흔들렸다.
후쿠시마 원전의 복구 인력이 대피했으며, 일부 해안가에 1미터 규모의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11일 일본 기상청은 오후 5시 16분에 후쿠시마 앞바다 30킬로 떨어진 지점, 깊이 10km 정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지리조사국 역시 7.1 규모로 측정했다.
이 지진 발생 이후 도쿄시 건물은 크게 흔들렸지만, 사고 원전이나 여타 인근 원전에서 이상 신호가 발견되지 않았다.
도쿄전력은 지진 발생 후 즉시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이상 신호가 없으며 방사능 준위도 변함이 없지만 일단 인력은 철수시켰다고 보고했다.
일본원전(JAP)과 도호쿠전력도 자신들이 인근에서 운용하는 원전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동북지역은 지난달 11일 규모 9.0의 강력한 대지진이 발생한 뒤에 큰 충격을 입은 뒤 복구되고 있는 중이지만, 지속되는 강한 여진과 원전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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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후쿠시마 원전의 복구 인력이 대피했으며, 일부 해안가에 1미터 규모의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11일 일본 기상청은 오후 5시 16분에 후쿠시마 앞바다 30킬로 떨어진 지점, 깊이 10km 정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지리조사국 역시 7.1 규모로 측정했다.
이 지진 발생 이후 도쿄시 건물은 크게 흔들렸지만, 사고 원전이나 여타 인근 원전에서 이상 신호가 발견되지 않았다.
도쿄전력은 지진 발생 후 즉시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이상 신호가 없으며 방사능 준위도 변함이 없지만 일단 인력은 철수시켰다고 보고했다.
일본원전(JAP)과 도호쿠전력도 자신들이 인근에서 운용하는 원전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동북지역은 지난달 11일 규모 9.0의 강력한 대지진이 발생한 뒤에 큰 충격을 입은 뒤 복구되고 있는 중이지만, 지속되는 강한 여진과 원전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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