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IB(투자은행) 육성하기 위해 자본시장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금융산업의 육성이 필요한데 특히 우리 금융회사가 국제 경쟁력을 갖기 위해 금융 인프라 확충과 금융제도 선진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금융부실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일부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라는 결정을 내린 것추럼 앞으로도 금융시스템을 강화하고 금융부실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급증한 가계부채에 대해서도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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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