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4일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 농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는 제 17회 전국 휠체어농구대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현대홈쇼핑 사내 농구동호회 회원과 고양시 홀트 휠체어 농구단 선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홈쇼핑은 한국 장애인 농구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한편 직원들은 휠체어 농구팀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펼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후원과 더불어 지난해 4월에 열린 제16회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도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스포츠로 장애를 극복하고 인생의 희망을 찾는 장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의 자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삶의 의지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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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