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봄 정기 해피 세일은 작년 대비 16.7%의 신장율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봄정기세일은 완연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특히 패션의류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등이 고른 판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품별 매출을 살펴보면, 여성복이 작년 대비 17.7% 매출 신장을 보인 데 이어 남성복은 21.1%, 스포츠 의류는 40.2% 매출이 신장하였으며, 본격적인 등산, 골프 시즌이 찾아오면서 아웃도어 매출은 38.8%, 골프의류는 9.5% 신장했다.
이밖에도 명품은 42.1%, 화장품은 28.1%의 고신장율을 기록했고 본격적인 혼수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구 등의 생활용품은 35.5%의 신장율을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김기봉 팀장은 “완연한 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세일 기간 동안 의류를 중심으로 고른 신장율을 보였다”면서 “인천점 리뉴얼이 완료되어 명품매장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이 확충되어 이같은 매출 호조세는 5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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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