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19일 " 2011 년 1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8%, 10.7% 증가한 3182 억원, 331 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애널리스트는 "SK C&C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은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IT 투자 확대와 함께 수익성이 좋은 OS 매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OS 매출이 그룹사 중심에서 외부 금융권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공공 및 금융 부분에서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1/4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1.8%, 10.7% 증가
동사의 2011 년 1/4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8%, 10.7% 증가한 3,182 억원, 331 억원으로 추정됨. 이처럼 동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은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IT 투자 확대와 함께 수익성이 좋은 OS 매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특히 OS 매출이 그룹사 중심에서 외부 금융권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공공 및 금융 부분에서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 또한 SK 이노베이션, 케이파워 등 그룹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평가 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동사의 1/4 분기 세전이익은 동기간 50.6% 증가한 1,687 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11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14.6%, 22.5% 증가 전망
동사의 2011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6%, 22.5% 증가한 1 조 6,907 억원, 1,988 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수익성이 좋은 OS 매출이 외부 금융권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효율성 향상을 통해 SI 에서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임. SK 그룹 관련 업체들이 총 86 개에 달하고 있으나, 동사는 아직도 10 여개 업체로부터 OS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그룹사들의 OS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는 해외 M 커머스 사업 등이 올 하반기 부터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며, 금융권 수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음. 동사는 한국증권금융, 전북은행 등 금융권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법무부 등 공공부분에서 대규모 수주가 최근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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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