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중국에 100억 위안(약 1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중국 우한(武漢)을 방문, 100억위안을 투자해 후베이(湖北) 중심부인 우한에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신동빈 회장은 그룹의 고위 인사들과 함께 우한시를 방문했으며 롯데그룹의 투자계획과 관련한 우한시의 토지 사용 및 배송 네트워크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작년 10월 우한시와 호텔, 쇼핑센터, 테마파크, 오피스 빌딩, 아파트,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비즈니스 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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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