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휘발유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휘발유가격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풀이된다.
톰슨 로이터/미시건대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최종치)는 69.8로 전월의 67.5에 비해 개선됐다.
이는 4월 예비치인 69.6보다 높은 수치로 전문가들의 중간전망가인 69.9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보여주는 소비자평가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82.5를 기록했으며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인 소비자기대지수는 57.9에서 61.6으로 상승했다.
1년후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전월의 수치에서 변화가 없었으나 여전히 2008년 이래 최고수준에 해당한다.
5년에서 10년 후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전월의 3.2%에서 2.9%로 떨어졌다.
휘발유가격 급등세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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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