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향후 증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11일 이 센터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근은 조정흐름이 당분간 횡보국면을 이어가다 3/4분기 코스피 2000선을 하회할 정도의 상당부분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센터장은 "4/4분기에 회복국면이 오겠지만 그간 시장에서 기대했던 큰 폭의 상승은 연내 어려울 것"이라고 연내 증시 상승폭을 제한적으로 봤다.
무엇보다 오는 6월 미국의 양적완화가 잦아드는 가운데 저금리 및 유동성 호재 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주된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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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