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인터파크도서는 12일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도서 20만권에 대한 기증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20만권의 도서는 인터파크도서에서 취급하던 최근 도서를 비롯해 보관하고 있던 1980~90년대 출간 도서와 고서, 희귀본 서적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받은 도서들을 장르별, 시대별로 구분해 아름다운가게 헌책방을 통해 판매용과 전시용으로 분류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부받은 도서의 판매 수익금은 네팔의 도서관 사업지원과 국내 소외계층 문화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도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nterparkbooks)에서도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책나눔' 연간캠페인을 4월부터 진행하고있다. Interpark books페이지 Fan의 응원 댓글이 10건 모일 때마다 책 1권이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된다. 기부된 책은 국내외 어린이 공부방 및 소외아동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인터파크도서 서영규 대표는 "기업의 일회적인 사회공헌보다는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인터파크도서의 기업 특성에 맞게 앞으로도 책을 통한 문화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