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중공업은 16일, 2011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 전체매출이 1조 5806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41억엔으로 전년대비 3.1배 증가했으며, 경상이익 역시 822억엔으로 3.7배 늘어났다. 순이익은 503억엔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회사 중기 경영목표였던 800억엔을 뛰어넘은 것으로 영업 이익률 5% 이상을 달성했다.
전체 판매 대수는 중국과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116.7% 증가한 65만 7000대를 판매했다. 지역별 판매 비중은 일본 시장에서 총 15만 8000대 판매로 전체의 약 24%, 북미와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의 판매가 49만 9000대로 전체 약 76%를 차지했다.
북미와 중국시장의 판매 호조로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는 전년 대비 127.4% 이상 급증한 것이다.
스바루 관계자는 “중형세단인 레거시와 CUV 아웃백, 도심형 컴팩트 SUV 포레스터와 고성능 준중형세단 임프레자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스바루 아웃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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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