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동아건설은 1579억원 규모의 강원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주공아파트2단지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후평제2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신동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 되는 후평동 주공아파트2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총 106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5㎡이하가 전체의 98%를 차지할 예정이다.
춘천 후평동은 전통적 주거지역으로 단지 인근에 교육환경을 갖췄고 특히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됐다.
신동아건설 정비사업담당 강성혁 이사는 "이번 재건축 공사 수주가 회사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재건축공사는 오는 2012년 8월에 착공해 201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춘천 후평동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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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