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주와 여행주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13% 오른 6만 9300원에 호가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는 모건스탠리에, 국내 창구로는 하나대투와 미래에셋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같은시간 아시아나항공 역시 2.75% 상승한 9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표적 여행주인 모두투어가 전날대비 1.53% 오른 3만 6400원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롯데관광개발과 레드캡투어도 1% 내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교차하는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여행주와 항공주들의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특히 항공주의 경우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접어든 것도 호재로 소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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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