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사모펀드사인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 앤 컴퍼니(Kohlberg Kravis Roberts & Co.)는 금융기관에 자본시장 데이터뱅크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체인 아이프레오 홀딩스(Ipreo Holdings)를 4억2500만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3일(뉴욕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거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밝히고 KKR은 아이프레오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업체로 키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베로니스와 메릴 린치, 씨티그룹의 지원 하에 아이-딜과 헴스코트의 합병으로 창설된 아이프레오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에 6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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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