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인 재할인율 금리는 동결했으나, 예금금리를 25bp 높였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발표문을 통해 예금금리를 3.5%로 25bp 높인다고 밝혔다.
다만 기준이 되는 재할인율은 8.25%로, 리포금리는 5.50%로 각각 그대로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져 경제성장 하방 위험이 있어 금리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러시아 중앙은행이 모든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