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화요일(31일) 하락세로 마감됐다.
특히 소맥(밀)은 러시아의 수출 재개 움직임과 건조했던 서유럽지역의 비소식으로 크게 압박받으며 4.6%나 급락했다.
러시아는 지난 주말 그동안 1년 가까이 시행해 온 소맥(밀)에 대한 수출금지조치를 오는 7월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로 소맥(밀) 시장은 매도세가 촉발되며 50일과 100일 이동평균선이 붕괴됐고, 거래량도 30일과 250일 이평선을 상회했다.
옥수수 선물 역시 습한 날씨로 지연됐던 경작지의 파종이 거의 마무리된데다 소맥이 급락세를보이며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대두 선물도 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로 받쳐졌던 초반 분위기와 달리 소맥과 옥수수 하락세에 영향받으며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31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37.5센트, 4.6% 하락한 부셸당 7.8225달러에 거래를 긑냈다.
옥수수 7월물은 11센트, 1.5% 내린 부셸당 7.4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7월물은 3.75센트, 0.3% 하락한 부셸당 13.7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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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특히 소맥(밀)은 러시아의 수출 재개 움직임과 건조했던 서유럽지역의 비소식으로 크게 압박받으며 4.6%나 급락했다.
러시아는 지난 주말 그동안 1년 가까이 시행해 온 소맥(밀)에 대한 수출금지조치를 오는 7월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로 소맥(밀) 시장은 매도세가 촉발되며 50일과 100일 이동평균선이 붕괴됐고, 거래량도 30일과 250일 이평선을 상회했다.
옥수수 선물 역시 습한 날씨로 지연됐던 경작지의 파종이 거의 마무리된데다 소맥이 급락세를보이며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대두 선물도 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로 받쳐졌던 초반 분위기와 달리 소맥과 옥수수 하락세에 영향받으며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31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37.5센트, 4.6% 하락한 부셸당 7.8225달러에 거래를 긑냈다.
옥수수 7월물은 11센트, 1.5% 내린 부셸당 7.4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7월물은 3.75센트, 0.3% 하락한 부셸당 13.7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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