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5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동기간 대비 1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명품과 아동의류 및 용품에 대한 선물 수요와 함께, 스포츠 레저 용품 등의 상품들의 판매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명품의 경우,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잡화는 15% 증가하였으며, 스테파노리치, 브리오니, 키톤 등 명품 남성이 13% 신장하는 등 전체 명품 신장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13% 증가하였다.
의류 부문의 경우, 영 캐릭터 25%, 유니섹스 24%, 숙녀정장 15% 등 전체 여성의류는 15% 신장 했으며, 신사정장 13%, 신사 캐주얼 12%로 전체 남성의류는 13% 증가했다.
특히, 커피머신, 안마기 등 소형가전 48%, 유아의류 32%, 토틀러의류 16%, 아동의류 13% 등 전체 아동의류가 18% 성자했다. 완구도 30% 신장하는 등 가정의 달 선물 특수를 톡톡히 얻었다는 평가다.
또한, 야외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져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은 38%로 판매호조를 보였으며, 가구, 침구 등 홈 인테리어 상품도 52% 증가했다.
갤러리아 명품관 조정우 팀장은 “가정의 달 선물수요와 계절적 요인이 뚜렷해 5월 관련 상품 판매가 호조를 이뤘다”며 “이번 주 부터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시즌오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명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