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롯데수퍼타워의 착공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시공테크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시공테크는 전날보다 1.94%, 80원 오른 42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째 오름세다.
전시문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시공테크는 롯데수퍼타워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상승세를 나타냈다. 테마파크 전시공간 및 특수영상 제작과 관련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롯데물산은 123층 규모 초고층 빌딩인 롯데수퍼타워의 기초 콘크리트 공사를 오는 4~5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수퍼타워는 123층 높이의 본동과 10층 안팎의 7개동으로 이뤄지며 최고 높이는 555m에 이른다. 상층부의 6성급 호텔을 비롯해 명품관 등 쇼핑시설, 아트갤러리, 오피스, 전망대 등이 들어서며, 완공은 2015년 4분기 예정이다. 현재는 68층 305m 높이로 지어진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국내 최고층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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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