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일(현지시간) 기술적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됐다.
지난 이틀동안 러시아의 수출 재개 소식에 하락세를 지속했던 소맥(밀) 선물은 과매도 인식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와 미국, 유럽 경작지의 비소식에 따른 수확 우려감에 비교적 강력한 반등세를 보였다.
옥수수 선물 역시 파종 지연에 따른 수확 감소 전망으로 지지받았다. 특히 대두 선물은 습한 날씨로 파종이 늦어진데 따른 수확감소 우려감과 함께 기술적 매수세까지 가세하며 강세 마감됐다.
2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10.5센트, 1.4% 오른 부셸당 7.6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7월물은 8센트, 1.5% 상승한 부셸당 7.665달러로, 대두 7월물은 20.75센트, 1.5% 상승한 부셸당 14.07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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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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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 역시 파종 지연에 따른 수확 감소 전망으로 지지받았다. 특히 대두 선물은 습한 날씨로 파종이 늦어진데 따른 수확감소 우려감과 함께 기술적 매수세까지 가세하며 강세 마감됐다.
2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10.5센트, 1.4% 오른 부셸당 7.6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7월물은 8센트, 1.5% 상승한 부셸당 7.665달러로, 대두 7월물은 20.75센트, 1.5% 상승한 부셸당 14.07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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