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는 미국 경제가 더블딥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국 보다는 오히려 현재 높은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국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오스트리아 신문 쿠리에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조만간 다시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걱정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 미국 경제는 약화되겠지만 침체 위험을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노보트니는 "중국, 인도, 브라질 같은 개발도상국가들이 지금 글로벌 경제의 다이내즘을 뒷받침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 경기과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만일 이들 국가들이 경기 냉각 조치를 취할 경우 미국의 경기 둔화보다 글로벌 경제에 더 위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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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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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트니는 "중국, 인도, 브라질 같은 개발도상국가들이 지금 글로벌 경제의 다이내즘을 뒷받침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 경기과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만일 이들 국가들이 경기 냉각 조치를 취할 경우 미국의 경기 둔화보다 글로벌 경제에 더 위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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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