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사장 임주재)가 '아시아 주택금융시장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HF공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임주재 HF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축사에 이어 ▲ 아시아 각국의 주택금융시장 현황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금융 시장 변화 ▲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주택금융시장 발전 방향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외국 일반 참가자, 학계 인사 및 주택금융, 채권시장 전문가 등 총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HF공사는 "아시아 주요국의 주택금융시장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아시아 지역의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국내 세미나"라며 이번 세미나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금융 분야에서의 공조방안 등 미래협력과제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 제시 등을 통한 아시아 주택금융시장 및 채권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자리에는 HKMC 제임스 라우(Jr.James Lau) 사장, SMF 에리카 소레로토(Erica Soeroto) 사장, Cagamas Berhad 스티븐 초이(Steven Choy) 사장, CCB 양사오핑(Yang Shao Ping) 부행장, KHFC 태응렬 부사장, MBA 마이클 프라탄토니(Mr. Michael C. Fratantoni) 본부장, 중앙대학교 박창균 교수, BNP Paribas 보우데위인 데릭(Boudewijn Dierick) 유동화 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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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