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 백화점은 전점에서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간 ‘여름 프리미엄 세일(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올해 여름 프리미엄 세일의 경우, 전년대비 약 20여개의 브랜드가 추가적으로 세일에 참여하며 77%의 참여율을 보였다. 상품군별 세일 참여율은 여성패션 78.4%, 남성패션 86.5%, 아동/스포츠 64.1%, 영패션 72.9% 등이다.
할인율은 10~5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기존 노세일 브랜드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세일을 진행하는 브랜드가 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같은 기간 프리미엄 세일 시작과 더불어 빈폴, 폴로, 라코스테 등 주요 브랜드들은 30% 시즌 오프 행사를 시작한다. 빈폴, 폴로, 라코스테는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프리미엄 세일에 맞추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롯데 비치 앤 스윔(Beach & Swim) 페스티벌’이라는 테마 아래 수영복 특설 매장을 운영한다.
아레나, 레노마, 엘르, 휠라, 스피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엘르’ 남성 트렁크, 여성 비키니를 각각 2만 5,000원, 3만5000원에 판매하며 ‘아레나’ 비키니 수영복(2PCS) 7만6000원, ‘엘르’ 점프수트는 9만5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세일기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세일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우선, 세일기간 각 주말(6월 25~26일, 7월 2~3일, 9~10일) 별로 당일 구매 금액대별 비치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첫번째 주말(6월 25일~26일)에는 40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이탈리아 브랜드 ‘보르보네제’ 3색 비치백을 제공한다. 보르보네제 로고 장식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입구는 가림막 처리되어 있으며 파우치의 활용도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아동 스포츠MD팀 남기대 팀장은 “더위가 일찍 찾아 오면서 수영복 등 관련 상품군 행사 규모를 확대해서 진행한다”며 “다양하게 준비한 여름 행사와 더불어 사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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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