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은 6월24일부터 7월10일까지 여름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성의류, 영패션의류, 여성의류, 수입명품, 스포츠, 아동복, 골프의류 등의 상품군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은 세일기간 중 본매장·행사장 등에서 ‘폴로·빈폴·라코스테·타미힐피커 시즌 오프전’을 진행하고 폴로, 폴로진, 랄프로렌, 빈폴, 빈폴레이디스, 빈폴키즈 등을 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직수입 아동독 특가전>을 열고, 모나리자, 시모네타, 샤리템플, 로리타포켓, 돌체앤가바나 주니어, 크리스찬 디올 베이비 등의 수입아독봉을 40∼9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샌들 상품 종합전>을 열고, 탠디, 소다, 미소페, 닥스 등의 여름 샌들 이월 및 기획 상품을 40∼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유플렉스 지하 1층에서는 <GAP 여름상품 특집전>을 열어, 시즌 오프 30% 할인 및 GAP 티셔츠 1만5000원, 플리플랍 1만5000원, GAP Kids 티셔츠 1만5000원원에 판매한다.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지하 대행사장에서는 <남성의류 신진디자이너 대전 – 나는 디자이너다>를 열어, 서울시 산하 서울패션센터가 운영하는 디자이너 6인이 제안하는 남성 여름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당일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명에게 2매씩 뮤지컬 티켓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6월 중순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름세일 기간에 쿨비즈, 원피스 등 여름의류와 바캉스 관련 용품 판매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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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