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메디톡스(대표:정현호)는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인 '메디톡신'(베트남제품명:씨악스)이 베트남에서 지난 22일 의약품 등록 및 판매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메디톡스는 전세계 4개 국가(브라질, 칠레, 도미니카 공화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의약품 허가등록을 취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카자흐스탄(1월), 필리핀(4월)에 이어 베트남에 등록을 완료시켰다.
특히 베트남은 최근 경제성장에 힘입어 보툴리눔 독소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메디톡신’ 수출성장을 이끌었던 주력시장은 일본, 태국, 홍콩, 브라질 등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지역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용시장이 발달한 곳이었으나, 올해 등록된 아시아 3개국도 이 지역의 경제발전에 따라서 수출 실적이 점차 증가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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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